서울=뉴시스13일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이 주최하고 강서구립도서관협의회(회장 김동운)가 주관하는 제9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가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황소연을 시연하고 하늘위로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

 

강서구는 올해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동화로 보는 강서마을 이야기를 축제 주제로 선정하고, 흥미로운 마을이야기가 동화나라에서 현실로 펼쳐졌다. 축제의 메인 세레모니로 조선시대 마지막 남은 전통연인 방패연 원형기법 대한민국 보유자 리기태(한국연협회, 리기태연보존회 회장) 명장이 특별히 제작한 황소 연이 하늘로 올려졌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농경사회의 신앙과 같았던 황소가 실물크기와 모양의 연으로 제작 되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세상을 펼쳤다.

  

이번 축제 주관을 맡은 강서구립도서관협의회 김동운 회장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낮에도 총총히 떠있는 별이 상상 속에 어린이들의 마음에 내려 앉아 미래를 생각하고 아름다운 강서구마을이 될 수 있게 문화콘텐츠전문가인 리기태 방패연 명장을 초대하였다

 

리기태 명장은 조선시대 후기 방패연 원형기법을 보유한 1대 스승인 이천석, 2대 스승 가산 이용안으로부터 3대째 전해 내려온 원형기법을 배웠고 4대째 제자로 이수영, 이진영, 김태수(국립중앙경찰학교 객원교수), 이강만(한옥설계기술단 단장), 유희경(한국전통문화체험장 실장) 등으로 정통적인 전승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우리문화원형 발굴소재 중간평가심사위원장과 문화원형 활용공모전 및 컨퍼런스 위탁용역 사업자선정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영국의 왕립식물원에 훼손돼 소장된 국내 현존하는 최고 오래된 표준연 서울연을 2011년 자문, 원형 복원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주카타르 정기종 대사를 통해 카타르 이슬람박물관에 리기태 전통연 명장의 방패연과 얼레를 영구 소장하게 되어, 사막의 나라 중동에서도 전통연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오는 20일에는 서울시 중구청과 호텔신라 주최로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에서 연놀이 주제로 리기태 명장의 방패연과 한국전통 가오리연 등의 작품과 얼레가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2017.05.1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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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하늘오르는 황소상



 

Posted by j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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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제8회 어린이 동화축제에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을 만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쁜 사진 찾아가세요~ ^^








Posted by j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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