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산재' 공장 노동자 파악 난망… '숨은 피해자' 남았나


 

 

'메탄올 산재' 피해노동자 전원이 산재로 승인됐지만, 노동자들 사이에 '숨겨진 메탄올 산재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불안이 번지고 있다.

 


◇ 공장 파견 엿새만에 메탄올 중독… 급성 중독자 4명 전원 산재 승인

 

22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재해조사서를 살펴보면, A(28, 여)씨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에 파견돼 지난달 11일부터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2시간 밤샘 근무를 맡았다.

 

A씨는 일을 시작한 지 불과 엿새만인 지난달 16일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주변에 호소하다 다음날 새벽 2시쯤 서둘러 퇴근했고, 이날 밤 시력과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에 실려갔다.

 

공단 측은 A씨가 CNC(컴퓨터수치제어) 알루미늄 절삭가공 공정이 끝난 제품에 남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업무를 맡았고, 이 과정에서 절삭용제에 포함된 메틸알코올(메탄올)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인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재해조사 결과 메탄올 중독에 의한 독성 뇌병증 및 이로 인한 간질 중첩증과 뇌졸중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며 요양급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정부 관계자는 "뇌졸중이나 간질 중첩증은 앞서 발생한 메탄올 산재 피해자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증세"라며 "기존에 병증이 있던 것은 아닌지, 메탄올 중독과의 구체적 인과관계를 별도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독학 전문가인 아주대병원 박영기 응급의학과장은 "메탄올 중독으로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며 "간질 등은 메탄올 중독으로 중추신경계에 후유증이 일어난 결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경기도 부천에 있던 다른 3차 협력업체에서 일하다 메탄올에 급성 중독된 20대 파견 노동자 3명은 지난달 산재 승인을 받았다.

 


 

 

◇ 설마 내가 건강검진 제외된 '숨은 피해자'? 사각지대 놓인 노동자들

 

이처럼 메탄올 산재 국면이 전환점을 돌고 있지만, 아직도 정부조차 메탄올 산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메탄올 산재 사실이 알려지자 사고가 일어난 사업장을 중심으로 부천·인천의 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218명에 대해 긴급건강진단을 실시했다.

 

다행히 이들 가운데 급성중독자는 없었지만, 건강진단 대상자 대부분의 혈중·요중 메탄올 수치가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탄올의 반감기가 2~4시간인데 작업을 마친 이후에 이뤄진 검진에서도 메탄올 수치가 기준치를 넘긴만큼, 실제 작업 도중 메탄올 중독 수준은 더 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건강진단을 받은 218명은 지난해 12월 이후 근무자들일 뿐, 이전에 문제의 사업장에서 근무했던 노동자들은 아직 연락처나 신원은커녕 총 인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전에 일했던 노동자 가운데 200여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조사중"이라며 "이 가운데 몇 명의 노동자를 실제로 상담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의료센터가 상담을 맡고 있어 실시간으로 현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며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사업장의 인력 관리가 허술해 문제의 사업장을 거쳐간 노동자들의 명단 확보 자체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노동자산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노동건강연대 박혜영 노무사는 "최근 문제의 사업장에서 근무했던 노동자들이'정부로부터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문제의 사업장에서 일했는지, 메탄올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른 채 계속 CNC 공정에서 일하는 사례도 많다"며 "정부는 산재 피해가 우려되는 노동자들과의 접촉 현황과 예상되는 피해 규모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정애 의원은 "이처럼 파견직 노동자들이 산업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채 목숨을 걸고 일하는데도 박근혜 정부는 불법파견을 확대하는 파견법을 다음 국회에라도 통과시키겠다며 노동개악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번 메탄올 산재 피해자 전원이 하청업체의 파견직 노동자임을 고려하면, 원청 대기업이 하청업체의 안전보건까지 책임지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 사건을 지원하고 있는 노동건강연대(02-469-3976)는 파견알바, 전자제품 제조 하청 노동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재 피해가 의심되는 노동자는 근로자건강센터(1577-6497)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원문보기

[노컷뉴스] 현대판 '영국 노동자 계급'…보호 사각지대 비정규직들


Posted by j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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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환경노동위원)이 강서뉴스가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강서뉴스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강서뉴스 운영위원회(강서뉴스 대표 문향숙)27() 오후 6시 강서구 카리브에서 강서뉴스 의정대상 수상식을 열어 한정애 의원에게 의정대상수여하였습니다

 

이번 의정대상은 강서구 거주 5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강서 구민이 직접, 강서구와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난 722일부터 8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투표한 결과, 9,781명이 참가해 이 중 한정애 의원이 4,052(41%)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 ‘의정대상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에 이어서 한정애 의원과 강서뉴스 기자단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자간담회에는 문향숙 대표를 비롯해 이철희 기자, 강선영 기자, 김동기 기자, 정명옥 기자, 류자 기자, 이혜원 기자, 신낙형 수석기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수상 소감, 강서()을 선택한 이유, 강서 발전을 위한 노력과 향후 추진 계획, 구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 등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정애 의원은 강서와 맺은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고, 마곡공사장 덤프트럭 서남물재생센터 우회 통과 추진, 강서구 근로자건강센터설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및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설치 추진, 육갑문 생태공원 조성 사업 실시, 노후하수관 정비, 어린이집 환경진단 실시, 독거노인 타임콕 설치, 환경성 질환 가정 지원 추진 등 그간 추진했던 사업과 향후 강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처음 강서구를 준비할 때 했던 다짐이 있는데 바로 따뜻한 봄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라며 일을 할 때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볕과 같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결실을 가을에 추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내고, 추운 겨울에는 봄내 우리를 비춰준 그 따뜻함으로 다함께 견딜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강서구민들께서는 언제나 드린 것보다 더 넓은 품으로 더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이제는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구민여러분과 같이 울고 웃으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관련기사 (강서뉴스) 강서뉴스 '의정대상' 선정

 

Posted by Mr. Ch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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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경노동위원)이 강서뉴스가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강서뉴스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150828_한정애 의원, '강서뉴스 의정대상 수상'.hwp

 


Posted by Mr. Ch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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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권은희, 김영주, 심상정, 이인영 의원 등과 함께 근로자건강센터 현황과 발전방향 토론회를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20개 지역에 설치된 근로자건강센터의 현황을 살펴보고 근로자 건강센터의 고용불안 문제 해소와 안정적 예산 확보, 고용노동부 및 안전공단의 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근로자건강센터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철갑 교수(조선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가 발제자로 나서고 강성규 안전보건공단 이사, 경총 임우택 팀장, 한국노총 조기홍 실장, 민주노총 최명선 국장, 한림대 주영수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섰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이제는 근로자건강센터의 질적 성장을 모색해야 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법 근거를 명시하여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고 나아가 종사하는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확보하여 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노동자들의 주치의로서 근로자건강센터의 지난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마련된 자리이니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거리낌없이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Posted by Mr. Ch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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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한정애의원님 6p 단면.pdf

한정애 의원의 2015년도 의정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간 강서구를 위해, 그리고 강서구민을 위해서

참으로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한정애 의원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Posted by Mr. Ch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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