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제32, 32조에 규정된 노동권,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을 실현하고 노동의 헌법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노동포럼, 헌법33조위원회'7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노동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심 전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노동포럼은 노동의 헌법적 가치를 높이고 노동기본권 실현과 새로운 노사관계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노동포럼의 대표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2선으로 물러난 심 전 대표가 맡으며 같은 당 윤소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는다. 또 진선미·한정애·홍영표·원혜영·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정동영·박선숙 국민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등 여야 의원 45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권영길·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단병호 전 민주노동당 의원 등 노동계 원로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등 학계 전문가는 고문으로 노동포럼에 합류한다.

 

심 전 대표는 이날 창립식에서 축사를 통해 "헌법 제32, 33(의 의미)를 계속 묻고 (이를) 시민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지난 촛불(집회)와 대선을 통해 헌법 제1조의 가치를 되찾았다, 지금이야말로 헌법 제32, 33조의 의미를 불러낼 때"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법 강화야말로 불평등 시대에 가장 먼저 실현될 국가적 책무이며 헌법 제119조의 경제 민주화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행정권한을 넘어서서 노동 적폐 청산과 노동권 대회복 운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노동의 헌법적 가치를 회복해 '근로'라는 명칭을 '노동'으로 바꿀 것, 노조 탄압 청산,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ability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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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회노동포럼 출범"노동의 헌법 가치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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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헌법에 노동의 가치를 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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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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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7일(목) 국회연구단체인 <국회노동포럼, 헌법33조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하였습니다. 심상정의원님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노동포럼은 노동의 헌법적 가치를 높이고, 노동 기본권 실현 모색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여야의 많은 의원님들과 학계 전문가 분들도 뜻을 함께 하시고, 포럼에도 합류해주셨습니다. ^^




여야의 많은 의원님들과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님,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님 등 노동계의 많은 고문님들께서 자리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남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는 후문입니다 ^^




한분 한분 소개가 이어질때마다 모두가 큰 박수로 응답하구요 ^^




잠시 포토타임도 가져봅니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모두 파이팅! ^^



이어 포럼의 소개와 의미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상정 의원님은 축사를 통해 헌법 제32, 33조의 의미를 계속 묻고, 시민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포럼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양대노총에서도 자리에 참석해 축사를 한 마디씩 해주셨습니다~




한정애의원도 포럼 창립을 축하하며, 포럼의 위원이자 환노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핫한 창립식을 가진 <국회노동포럼, 헌법33조위원회>의 앞날이 더욱 핫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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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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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일부 발췌)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저는 노동건강연대의 도움을 받아 4~6월에 걸쳐, 메탄올 중독 사고로 시력을 잃은 청년 6명의 이야기를 다룬 기획기사를 썼습니다. 많은 분들이 1745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주셨습니다.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파견노동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세상에 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피해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여섯 살된 딸과 함께 온 현순씨는 한동안 목메어 울었습니다. 그는 흐느끼며 겨우 입을 열었습니다.

 

"여기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저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안 나오게끔 제발 도와주세요."

 

이후 무대에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권이사회에 참석해 메탄올 실명 사고를 전 세계에 알린 피해자 김영신씨의 영상 메시지가 흘렀고, 곧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꾸린 416가족합창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공연 중간 고 김제훈군의 어머니 이지연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시력을 잃었습니다. 환기도 되지 않은 최악 조건의 사업장. 누군가는 해야 할 위험한 일이라면 더 안전하고 더 대접받아야 합니다. 위험하다는 고지조차 하지 않았던 자본주의의 여러 횡포로 인하여 우리 젊은이들은 마음도 다칩니다. 우린 여기에서 낙담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중략) 2, 3의 세월호는 없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연대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앞으로의 과제를 짚는 전문가 대담을 마지막으로, 2시간에 걸친 행사가 끝났습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공연장을 나서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꼭 껴안았습니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전문가 출신이라서, 마음이 더 아팠던 모양입니다.

 

"제가 산업안전보건 일을 했었잖아요. 그래서 저분들이 어떻게 일을 해서 저렇게 됐는지를 너무 잘 알아요. 근데 제가 그런 일을 한 게 1989년부터니까 30년 지났는데, 아직도 저러니까 속이 상하는 거예요. 우리 사회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왜 바닥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삶은 달라지지 않는가. 그런 거 생각하면 너무 속이 상하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을 지낸 한정애 의원은 공장에서 일하는 파견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약속했습니다. "지금도 땀 흘리고 계시는 많은 노동자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어찌 보면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굴러가고 있는 것이거든요"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저희가 해야 되는 것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일하면서 어떤 방식이든지 다치지 아니하고 건강하게 노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겠죠. 그걸 하기 위해서 문재인 정부와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운 내 주시고, 정부가 제대로 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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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30년이나 지났는데" 콘서트서 눈물 쏟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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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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