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여성가족부가 관행적으로 벌이는 캠페인이 있다. ‘양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연휴 온라인 커뮤니티엔 전근대적인 가부장문화에 따른 성 차별을 집대성한 사례가 넘쳐난다. 

 

오죽하면 한국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은 명절에 결판 난다는 말이 있을까.

 

한국일보가 며느리 의원의 설설문조사를 하면서도 이 같은 사회의 실태가 고스란히 반영될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간 문항이 있었는데, 바로 명절 가사 분담 비율이었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혼 여성 의원 가운데 명절 음식 준비를 할 때 배우자와 분담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공평하게 한다는 답변이 35.1%(13)로 집계됐다. ‘배우자가 더 많이 한다는 답변도 10.8%(4)나 됐다. 두 수치를 합하면 10명 중 4, 5명 꼴이다. 물론 본인이 더 많이’(29.7%11), ‘전적으로 본인이’(18.9%7) 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절반에 가까운 의원들은 적어도 가사 분담만큼은 진보적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다.

 

평등한 명절뒤엔 개화된 시어머니가

 

명절 가사 부담이 적다고 답한 의원들의 비결은 대다수가 진보적인 시어머니덕분이었다. “가사는 원래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시어머니를 둔 행복한 며느리 의원도 있었다. 초선인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시어머니가 남자들이 집안 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신다덕분에 남편이 평소 가사는 물론, 명절에도 일을 많이 해 명절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차례상차림을 대행업체에 맡기기로 결단한 시어머니도 있었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은 며느리들이 불편해할까봐 시어머니가 솔선수범 하시는 편이라며 그마저도 부담을 줄이려고 작년부턴 차례 음식을 외부에서 주문한다고 말했다. 여당의 재선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시어머니가 의원 며느리를 배려해 국회 의사일정 때문에 제사에 가지 못해도 꾸지람 한 번 안 하신다결혼 후 일을 병행할 수 있었던 것도 집 근처로 이사해 아이들을 돌봐주신 시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했다.

 

며느리의 굴레를 대물림 하지 않겠다는 시어머니도 있었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시어머니가 당신이 겪으신 고생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서 명절에도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제사도 나 살아있을 때만 하자고 하신다고 말했다.

 

처음엔 나도 힘들었다투쟁의 성과

 

주어진 행복만 있는 건 아니다. 결혼 생활 내내 투쟁의 산물로 얻은 쓴 열매인 경우도 있다. 집안 내 명절 문화 개혁의 배경엔 며느리 의원들의 집요한 투쟁도 있었다. 맏며느리인데도 명절에 공평하게 가사 분담을 한다고 답한 정춘숙 민주당 의원은 처음엔 나도 힘들었다“22년 투쟁의 결과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를 두루 거친 여성운동가 출신이다. 그러나 시가의 분위기는 그의 정체성에 도전하는 남성 중심 문화였다.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여자라는 이유로 절도 못하게 하면서 상차림은 정 의원과 손아래 동서가 도맡아 하는 게 대표적이었다. 정 의원의 선택은 정면돌파. “시아버지에게 여성운동 하는 사람으로서 자괴감을 느껴 제사에 오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정 의원은 그치지 않고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설득했더니 결혼 8년 차쯤엔 내 의견 대부분이 수용됐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또 다른 의원은 결혼 초에는 부당하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아 순응했지만, 내 일과 병행하기에 벅찬 수준이 돼 시어머니를 설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명절에 장만하는 음식 양을 줄이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다처음엔 다소 못마땅해 하시던 시어머니도 오히려 명절 음식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가족들이 더 즐거워하는 분위기가 되자 생각을 바꾸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한 발 더 나아가 시동생들에게도 당당하게 설거지를 시킨다며 웃었다.

 

며느리 의원의 설설문조사는 한국일보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0대 국회 여성 의원 50명 중 배우자와 사별이혼했거나 비혼 상태인 의원(10)을 제외한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외한 39명의 의원이 응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김지은 기자 luna@hankookilbo.com

 

이지영홍인석 인턴기자



▽ 기사 원문보기

[한국일보] [며느리 의원의 설] ‘양성평등 명절투쟁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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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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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25일(수)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남부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였습니다. ^^ 길에서, 시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인사도 드리고, 좋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해주신 좋은 말씀들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날 인사드린 분들을 포함해 모든 강서구민 여러분! 올 한해도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뜻한 포옹으로 한정애의원의 인사는 시작됩니다.

추운 날씨에 잠깐 밖으로 나오신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꼬옥~ 안에서도 꼬옥~ 안아드립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김병진 구의원님과 큰 절도 올렸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후 남부시장에서 본격 설날맞이 장보기를 시작합니다!



고기도 사고, 가게에 방문하신 손님들께 인사도 드리고요~ ^^




가게 안에 계신 상인분들이나 손님들께도 일일이 인사드렸습니다.






이렇게 틈틈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잊지 않고요~

친절한 남부시장의 상인분들이 물건 고르는 법이나 요리 방법에 대한 팁을 간간히 전해주기도 했답니다 ^^ 



날씨가 추워 모여 계시던 어르신들께도 폴더 인사를 드립니다~




필요한 물건이 보이면 바로 구입~ 덤도 많이 주세요~ ^^



상품도 요리조리 살펴보며, 주부9단의 눈썰미를 뽐냈다는 후문~ ㅎㅎ




예쁘고 모양좋은 과일도 골라봅니다~ 




떡국떡과 만두도 담아주세요~ ^^





김 가게에서 포즈도 취해봅니다. 고소한 김 많이 파세요~ ^^








마지막으로~ 시장하면 또 먹방 아니겠습니까 ^^

한정애의원도 어묵을 하나 집어들어봅니다.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도 함께~



이게 바로 시장에서 장보는 맛 아니겠습니까~ ㅎㅎ



따뜻한 정이 있는 남부시장에 평소에도 많이들 방문해주세요~

한정애의원도 종종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의 곁에 늘 한정애 의원이 있습니다."

강서愛 강서를 사랑하는 한정애의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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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은 129일부터 22일까지 45일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께 세배드립니다민생 탐방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민생 탐방에는 김한길 당대표, 최명길 여사, 김관영 비서실장, 박광온 대변인, 한정애 대변인,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용진 홍보위원장 및 민주당 당직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129일 첫날에는 충북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이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제17 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공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후 광주지역 주요여성 인사와의 만찬 간담회, 김한길 대표, 최명길 여사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둘째날 130일 새벽에는 광주광역시 남구 학동 남광주시장을 방문, 설 용품을 사러온 시민과 상인들에게 설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어 전남대 의과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의료진들과 의료민영화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의사와 간호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후 광주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광주 동부소방서 방문하여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 방문 이후에는 광주시 남구 봉선동 소재 소화누리요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문했습니다. 이후에는 여수지역 핵심당원과의 만찬간담회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설날 당일인 131일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향일암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가졌고, 이후 광양노인회를 방문,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렸습니다.

이후 광양제철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며 설 연휴에도 일하는 노동자들을 응원한 뒤, 담양군 지침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부녀회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전북 전주지역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1일 토요일에는 부안군청 AI방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김호수 부안군수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 상황과 대책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새만금현장방문, 원불교계 주요인사와의 차담회, 익산지역 인사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후 충남지역으로 이동해 충남 천안의료원을 찾아 입원환자들을 위문하고,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방문, 휴게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에는 충남지역 주요인사, 여성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세배 투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헌화분향하였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김한길 대표 등과 함께 대전역에서 KTX로 서울역으로 이동한 뒤 국회에서 세배투어 마무리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한길 당대표는 일정을 마무리하며 세뱃돈을 괜찮게 받은 것 같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새로운 기대와 격려를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세뱃돈이었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덜어 드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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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4일 오후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제 정치인 구하는 구태정치 반복하다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퇴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지난 설 특별사면에서 형이 확정된 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재균 전 의원이 포함됐다는 사실에 대해 무슨 근거로 특사를 받았는지 공개적으로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재균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부산 영도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해 5월 징역 10, 집행유예 2년의 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한 대변인은 이재균 전 의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로부터 큰 설 선물을 받았다'는 표현과 함께 본인이 설 특별사면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공개했으며 이에 법무부는 '사실무근이다. 사면설은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생계형 사면이라고 강조한 이번 설 특별사면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판결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정치인을 포함시킨 꼼수 사면을 시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박사학위 논문 표절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문대성 의원의 재입당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혁신에 대한 요구가 높은 이때 정부와 새누리당은 꼼수 사면, 무차별 재입당 등을 시도해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국민을 대신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부탁드린다며 문제의 정치인을 구하려는 구태정치를 반복하다, 정치 혁신을 바라는 국민들에게서 영원히 퇴출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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